자료=부동산114 제공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3월 둘째주(3월9일~15일)에는 전국에서 3400여가구가 청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네 곳에서 문을 연다.

1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주에는 전국 6개 단지에서 총 3464가구(일반분양 2385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분양단지는 서울과 인천, 경기, 부산, 충남, 전남에 한 곳씩이다.

쌍용건설은 10일 수원 권선구 오목천동 권선113의 12구역을 재개발 해 들어서는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전용면적 39∼84m²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 단지로 930가구 가운데 713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다음날인 11일 쌍용건설은 서울 송파구 소재 오피스텔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 192실에 대한 청약 접수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전국 4곳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인천에서는 ‘힐스테이트 부평’, 인천 연수구 송도동 ‘힐스테이트 송도더스카이’, 부산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주상복합·오피스텔), 전남 여수 ‘대광로제비앙 센텀29’(주상복합) 등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개관일정이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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