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스템임플란트 제공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임플란트 전문기업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22일 치과 전문 인터넷방송 ‘DENALL’(덴올)을 개국했다고 24일 밝혔다.

치과 전문 인터넷 방송 DENALL은 오스템에서 기존 온라인쇼핑몰 DENALL(덴올), 임상 교육 및 정보사이트 DENPLE(덴플), 치과구인구직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정보 사이트 DENJOB(덴잡)등을 통합하고 치과관련 다양한 영상 콘텐츠까지 추가해 치과 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덴올은 크게 △교육 △정보 △소통 등 세 가지 분야로 섹션을 나눠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각 섹션별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 직접 소통한다.

이밖에도 ‘성공경영’ 프로그램은 보험, 세무회계, 노무, 법률, 인테리어 등 환자와 소통하고 신뢰를 쌓는 방법부터 경영 전략까지 성공 치과 운영 노하우를 제시한다.

특히 덴올은 개국 당일 짧은 방송 시간에도 불구하고 전체 치과계 종사자의 약 9%(추정)인 1만343명이 방문해 생방송 및 콘텐츠를 시청했으며 페이지뷰 3만9557건을 기록하는 등 치과계 관심이 집중됐다.

엄태관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다양한 정보를 담은 콘텐츠와 실시간 중계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고객에게 유익함과 소통의 장을 제공해 치과업계 커뮤니케이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모든 치과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임상정보는 물론 뉴스, 인사동정, 학술행사 등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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