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공영홈쇼핑은 게릴라성으로 마스크 판매방송을 했으며 준비된 마스크 15만장을 모두 판매했다고 19일 밝혔다.

판매된 마스크는 ‘뉴네퓨어 KF94 황사방역마스크’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으로 인한 마스크 수급대란을 안정화하기 위해 가격은 시중보다 저렴한 1개당 개당 830원(30개 1세트, 2만4900원)으로 판매했다.

공영홈쇼핑은 50~60대 이상 고객층을 위해 ARS전화와 상담전화로만 주문을 받았으며 최대한 많은 고객이 구매할 수 있도록 1가구 1세트로 구매 수량도 제한했다.

공영홈쇼핑은 마스크와 손소독제가 확보 되는대로 추가방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위기 상황 속에서 품귀 현상을 겪고 있는 마스크 및 손소독제의 가격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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