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가 온라인 오픈마켓인 11번가 입점을 기념해 11번가에서 KCC 창호 시공 상품 구입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KCC글라스 제공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KCC글라스는 온라인 쇼핑 사이트인 11번가와 손잡고 창호 시공 상품을 내놓았다고 19일 밝혔다. KCC글라스가 온라인 오픈마켓에 공식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CC글라스는 11번가에 입점한 것을 기념해 다음달 15일까지 KCC 창호 시공 상품을 주문한 모든 고객에게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구매 후기를 작성한 고객들에게 신세계 상품권과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창호 시공 상품은 방문 상담과 실측, 시공, 수거, 사후관리까지 모두 포함된 패키지다. KCC 창호 베이직 거실외창 이중창(가로 3.1m, 세로 2.3m) 상품은 25% 할인한 232만원, 전체 창을 리모델링하는 프리미엄 패키지는 25평형 기준으로 30% 할인한 649만원이다.

상품 주문 시 KCC글라스 직원이 직접 집을 방문해 고객 상담과 실측을 진행하게 되며 이후 시공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시공 계약은 KCC글라스와 직계약으로 이뤄지며, KCC글라스 본사 직원의 상담 및 계약·시공 과정에서의 VOC(Voice of Customer) 체크 등 전문화된 서비스가 제공된다.

만약 고객 변심으로 실측 상담 후 미계약이 발생하더라도 주문 금액 전액을 환불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고객은 부담 없이 실측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창호 실물이 궁금하다면 전국 10개 홈씨씨 매장을 통해 온라인에서 본 상품을 오프라인으로 직접 확인해 볼 수도 있다.

KCC 창호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창호의 핵심 구성 요소인 유리, 창틀, 실란트를 모두 자체 생산 및 제작하는 3TOP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국내 창호 업계에서 최장 보증 기간인 13년 품질보증을 제공한다. 시공도 KCC글라스 본사에서 직접 하루 만에 창호를 교체할 수 있는 ‘원데이 시공’을 제공한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이번 11번가 오픈마켓 입점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한편, 본사와 직접 계약을 맺고 시공하는 본사 주도의 다양한 행사와 고객 신뢰 확보가 예상된다”면서 “어렵기만 했던 창호 교체를 고객 입장에서 쉽고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 지향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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