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어 완판 신화 이어가

삼성전자 새 폴더블폰인 '갤럭시Z플립'이 출시된 14일 서울 서초구 삼성딜라이트 매장에서 고객들이 '갤럭시Z플립'을 체험해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삼성전자의 야심작 '갤럭시Z플립'이 싱가포르에서 완판 신화를 이어갔다.

삼성전자 싱가포르는 14일(현지시간)삼성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된 갤럭시Z 플립이 판매 1시간 만에 전량 매진됐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 싱가포르에 따르면 2차 판매는 16일 오전 8시에 진행된다.

갤럭시Z 플립은 국내에서도 출시 당일인 지난 14일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온라인몰에서 30분 만에 완판된 바 있다.

한편, 지난 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된 갤럭시Z 플립은 미러 퍼플, 미러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화면을 위아래로 접을 수 있는 조개껍데기 형태의 폴더블 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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