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 투시도. 자료=삼호 제공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대림산업 계열사인 삼호는 충남 금산군 중도리 188-48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의 견본주택을 14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은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총 46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75㎡A 53가구 △75㎡B 165가구 △84㎡A 132가구 △84㎡B 111가구 등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2일이며, 정당계약은 3월 16일~18일 사흘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청약자격은 충남지역이 비규제지역이어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고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 수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 후 바로 전매도 가능하다.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은 금산IC, 37번국도 등이 가까워 인근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금산 인삼헬스 특구 등과 바로 연결되는 무금로, 금산로 등도 단지 주변을 지난다. 금산동초, 금산초, 금산중, 금산고 등이 가까이 있으며, 금산 다락원, 금산군보건소, 금산시내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하나로마트 등의 생활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이 단지는 전 가구 중소형으로 확장형 평면설계가 적용돼 가족 구성원에 따른 평면 선택의 폭이 넓다. 팬트리룸, 드레스룸, 워크인 신발장을 갖춰 다양한 수납공간(일부 가구 제외)으로 편의를 높였다. 피트니스 시설, GX룸, 주민카페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분양관계자는 “충남 금산군 내 첫 e편한세상 브랜드 분양이고, 단지가 들어서는 지역은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주거선호도가 높다”라면서 “견본주택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비하기 위해 열화상 카메라와 손 세정제, 마스크 등을 비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충남 금산군 금산읍 중도리 203-25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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