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온이 리뉴얼 해 선보이는 '센트온 호클러' 설명 이미지. 자료=센트온 제공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향기마케팅 기업 센트온은 살균 소독제인 ‘센트온 호클러’를 리뉴얼 해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센트온 호클러의 주성분인 치아염소산(HOCI·Hypochlorous Acid)은 인체 면역시스템(백혈구)이 만들어내는 핵심 살균 성분으로, 락스보다 강한 살균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품 첨가물로도 쓸 수 있어 인체에 해롭지 않다.

센트온 호클러는 한국식품연구원을 비롯한 각종 시험기관에서 총 51종의 유해 세균에 대한 살균력과 항곰팡이 효과, 항바이러스 효과를 인증 받았다.

또한 반복 흡입독성 테스트를 통해 안전성을 검증했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화장실 냄새나 생선 비린내 등에 대한 탈취력 기능 테스트도 마쳤다.

센트온 호클러 구입은 센트온 홈페이지를 비롯해 대표전화, 전국 센트온 가맹점을 통해 가능하다.

유정연 센트온 대표는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해 소독과 방역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센트온 호클러가 전염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