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렌탈·의류·헬멧 등 정가 대비 35% 할인

무주 덕유산 스키장. 사진=부영그룹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스키복이나 장비가 없는 스키 초보자들도 가격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올인원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올인원 패키지는 스키장 리프트, 장비, 의류, 헬멧 렌탈 총 4종류로 구성됐다. 가격은 성인 기준으로 주간권 9만2000원, 후야권 9만8000원, 반일권 6만7000원으로 정가 대비 35% 정도 저렴하다.

이 패키지는 오는 28일까지 주중에 한해 판매될 예정이다.

곤도라와 부대시설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곤도라 패키지'도 함께 출시했다. 곤도라 패키지는 곤도라, 설천봉 레스토랑에서의 식사, 눈썰매 또는 사우나(택1)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3만원 안팎으로 정가 대비 1만원 정도 저렴하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이달 주중 방문한 고객들에 한해 1만5000원에서 3만원까지 객실요금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가족호텔 실버/골드, 티롤호텔 디럭스/프리미어/트윈 5개 타입 한정).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고객들이 다양한 패키지 상품과 할인 행사를 통해 부담 없는 늦겨울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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