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규 대표 "지역사회 꿈 실현 위해 양사 시너지낼 것"

박명규 에듀윌 대표(왼쪽)와 최인혁 네이버 해피빈 대표가 4일 사회공헌 업무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듀윌 제공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4일 네이버 해피빈과 사회공헌 업무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네이버 해피빈은 네이버의 온라인 사회공헌 플랫폼이다. 에듀윌과 네이버 해피빈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에듀윌은 지난 2017년 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해 △보호관찰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수강지원’ △매달 쌀을 나누는 ‘사랑의 쌀 나눔’ △임직원 기부활동인 ‘나눔펀드’ 사업△ 청소년 교육비 지원 사업 ‘에듀윌 장학재단’ △김치·연탄 봉사 등 지역 사회를 위해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에듀윌이 지역사회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사용하는 사회공헌 비용은 전체 매출액의 2%에 상당하는 수준으로 일반 상장사 평균 대비 10배에 달한다.

지난 1월에는 강남구 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207번째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에듀윌의 기부금과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을 통해 모아진 네티즌들의 후원금도 함께 전달됐다.

박명규 에듀윌 대표이사는 “네이버 해피빈과 인연을 맺게 돼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에듀윌 비전 중 하나인 ‘지역사회의 꿈’ 실현을 위해 네이버 해피빈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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