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코리아 트레이드 제공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수출 중소기업 컨설팅기업 코리아 트레이드는 수출 중소기업이 무료로 홈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료 다국어 홈페이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무료 다국어 홈페이지는 제품설명에 대한 다국어 자동번역과 해외에서 사용되는 소셜 공유 기능 및 SSL 보안이 적용된 수출기업에 적합한 원스탑 다국어 홈페이지다.

기존의 다국어 홈페이지는 고가의 제작비용 문제와 템플렛을 이용한 업체가 제작해야 하는 어려움 등이 있다.

하지만 코리아 트레이드는 수출중소기업이 자사 제품의 이미지와 회사소개를 담은 신청서를 작성하면 이를 기준으로 제작을 무료 대행해 준다.

무료 다국어 홈페이지는 수출 중소기업이 신청 가능하며 코리아 트레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안병화 코리아 트레이드 운용사 C무비 대표는 “자금 및 인력의 어려움이 있는 국내 중소 수출기업에 무료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 수출에 일조를 하고 싶어 기획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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