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y(베이)는 전면 발코니를 기준으로 기둥과 기둥 사이의 한 구획을 말한다. 세대 내 Bay가 늘어나게 되면 실생활 공간이 늘어남과 동시에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전면부에 방을 늘리다 보니 자연스럽게 전면에 배치되는 공간이 늘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다. 거실과 접해 있는 발코니 길이가 늘어나기 때문에 발코니 확장 시 더 많은 서비스 면적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판상형 아파트의 4Bay-4Room 구조는 가족 구성원의 개별 침실 외에도 서재, 놀이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이 마련되고, 부부와 아이 2인이 각각 차지하고 나면 침실 외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방이 없는 3Room 구조의 아파트와 비교해 경쟁력도 높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4Bay-4Room 구조가 적용된 세대와 아닌 세대는 실용성과 희소성의 차이는 물론 집값 시세에도 큰 격차를 보인다”면서 “아이를 둔 수요자이거나 세대 내에서 독립적인 공간을 마련해 주거생활을 영위하고 싶은 수요자라면, 4Bay-4Room 설계가 적용된 아파트 위주로 살펴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 전 세대 4Bay-4Rom 구조 적용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유림E&C가 2월 양주 옥정신도시 A-20(1)블록에서 선보이는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동, 전용면적 72~84㎡, 총 1,140세대 규모로 공급되는 아파트다. ㈜유림E&C은 이 단지에 4Bay-4Room 구조를 실현함과 동시에 기술과 상품개발, 디자인, 철학 등을 집약했다.
실제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단지의 전 세대는 4Bay 판상형 구조와 3면 발코니 확장(전용면적 72㎡ 제외)이 적용된 중소형 확장 평면으로 구성한다. 알파룸 역시 전 세대에 마련돼 4Bay-4Rooom 구조를 실현한다.
특히 부부의 공간인 안방에는 파우더룸과 광폭 드레스룸이 마련되고, 주방 및 현관에는 팬트리를 제공해 세대 내부 수납이 어려웠던 큰 부피의 자전거나 유모차 등은 물론 계절용품, 레저용품 등의 다양한 크기의 물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유림E&C는 총 1,140세대 규모의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에 대단지에 특화된 상품과 커뮤니티 시설을 아낌없이 구성해 수요자들의 주거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먼저 단지는 지상 공간을 차가 다니지 않도록 설계해 우선적으로 아이들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단지의 약 절반에 달하는 면적에 벚꽃나무길, 야생초화원, 온실하우스(보타닉가든) 등 조경시설을 구성해 단지 내에서 아이들의 자연체험 및 생태교육의 기회까지 마련했다.
특히 단지 내 어린이집과 통학차량을 이용하는 어린이 및 학부모들을 배려한 맘스라운지와 미세먼지에 걱정 없는 실내놀이터(연면적 약 150여평), 물테마놀이터, 유아놀이터, 키즈도서관, 유아운동시설 등을 구축한다. 스탠딩 에어샤워기와 미스트 분수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편의시설부터 무인세탁&택배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편의시설도 들어선다. 입주민의 생활향상과 보안을 위해 지능형 통합시스템을 적용했다. 지하주차장에 설치되는 사각지대 없는CCTV와 옥외에 설치되는 미세먼지경보등+보안등+CCTV+비상벨이 하나로 묶인 POLE을 모두 500만화소로 설치할 예정이다.
전 세대 4Bay-4Room 구조가 적용된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옥정신도시 내에서도 교육 및 교통여건이 우수한 입지를 선점해 주거생활의 가치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실제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솔빛유치원과 옥빛초교(20년 3월 개교 예정)는 물론 초?중?고교가 신설될 예정인 교육시설부지가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 지난 12월 착공된 지하철 7호선 연장선(도봉산~옥정, 2024년 완공 예정) 옥정역과 인접해 강남구청, 학동, 논현역 등 강남권역으로 환승 없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정도로 교육 및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현재 경기도 의정부시 오목로 221 일원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2월 오픈 예정으로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6-4번지 일원에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