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가 지난17일 ‘2020년 제1회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증서 수여식’에서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로서 공인증서를 받았다. 정해양 한국토요타자동차 상무(왼쪽), 이명구 서울본부세관 세관장. 사진=한국토요타자동차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서울세관에서 실시된 ‘2020년 제1회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증서 수여식’에서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로서 공인증서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수출입안전관리우수공인업체는 관세청에 의해 수출입업체를 비롯한 무역 관련 업체들 중 법규준수, 안전관리 수준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14년에 이어 AA등급으로 재공인됐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관세 당국의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안전 관리, 법규 준수에 대한 그 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성실성과 안전성이 중요한 AEO 기업으로서 모범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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