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회장 "진정한 LS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Challenge & Change'해 달라”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2020년 신입사원 대표에게 회사 배지를 달아주고 있는 모습. 사진=LS그룹 제공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LS그룹은 구자열 회장이 17일 안성시 미래원에서 개최된 ‘2020년 LS그룹 신입사원 입사식’에 참석, 신입사원들에게 회사 뱃지를 직접 달아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 회장은 신입사원들의 입사를 환영하며 “여러분이 30년 뒤에 무엇을 할 것인지 목표를 세우고 그 꿈을 LS와 함께 일궈보자”며 ”이번 신입사원들도 해외 사업 직군의 글로벌 인재가 많다. 기존의 멋진 선배들과 힘을 모아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일을 내보자“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C’를 당부하면서 “첫번째가 Challenge 로, 여러분은 뭐든 꿈꿀 수 있고 또한 이룰 수 있는 젊음이 있으니 도전하라”며 “두번째 Change로, 신입사원들이 기존 관행이나 조직문화를 바꾸는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0년 LS그룹 신원사원은 △신사업 기획인 Future Program △디지털 전환 스킬업을 위한 코딩 프로그램 설계 △주요 사업장 견학 등 교육과정을 마친 후 각자 회사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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