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글라스는신제품 ‘글라스락 렌지쿡 따뜻한 죽용기’를 출시했다. 사진=삼광글라스 제공
[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생활유리제조전문기업 삼광글라스가 글라스락 렌지쿡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글라스락 렌지쿡 따뜻한 죽용기’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인 가구 증가와 가정간편식(HMR) 소비 트렌드로 즉석죽이 간편하고 건강한 한 끼 식사로 각광받고 있는 것을 반영해 개발됐다. 실제로. 즉석죽 시장은 파우치죽 등으로 제품이 다양화되고 소비층도 확대되면서 지난해 시장규모는 1000억원에 달했다.

‘글라스락 렌지쿡 따뜻한 죽용기’는 글라스락의 독자적인 템퍼맥스 기술이 적용된 내열강화유리 용기에 스팀홀 기능이 있는 전용 실리콘 뚜껑으로 구성돼 비스페놀 A 등의 유해물질 발생 우려 없다. 특히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파우치죽 한 봉지가 들어가는 사이즈로 1인 가구와 아침식사 등에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용기에는 500ml의 계량 눈금이 있어 간편 조리뿐 아니라 계량컵으로도 사용가능하고 일체형으로 제작된 손잡이를 적용해 안전하고 편안한 그립감을 줬다.세련된 컬러를 적용한 뚜껑과 유리소재 고유의 투명한 디자인을 갖췄다.

서연우 삼광글라스 마케팅팀장은 “이번 신제품은 인기 간편식으로 자리 잡은 즉석죽도 위생적인 유리용기로 편리하면서도 더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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