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영비비안 제공
[데일리한국 정은미 기자] 설을 앞두고 파자마와 속옷 등 실용성을 강조한 이지웨어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남영비비안에 따르면 1월 첫 주말인 지난 3~5일 이지웨어 판매량은 이전 주말인 지난해 12월 27~29일 대비 약 17% 증가했다.

비비안 관계자는 “파자마와 이지웨어는 격식을 갖추면서도 센스있는 선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특히 이지웨어는 가까운 외출 시에도 입을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인기 있는 선물”이라고 설명했다.

비비안은 설을 앞두고 입기 좋은 커플 파자마를 선보였다. 촉감이 부드러운 면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좋고, 통기성이 우수해 숙면을 도와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용도 높은 남녀 이지웨어 세트도 출시했다. 커플 이지웨어는 가볍고 통기성 좋은 원단을 사용했다. 무늬가 없는 베이직한 9부 티셔츠와 스트라이프 패턴의 하의로 구성해 포인트를 줬다.

비비안의 남성 브랜드 젠토프는 부드러운 촉감의 모달 소재를 사용한 팬티를 선보였다. 심플한 아웃밴드 디자인으로 일상에서 입기 좋은 것이 특징이다. 드로즈와 삼각팬티, 3부 기장의 롱드로즈까지 3종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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