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안마의자에 앉기만 하면 ‘쿨쿨’… 진풍경 눈길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 현장에서 바디프랜드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수면안마 프로그램’을 비롯해 ‘명상마사지’, ‘이명마사지’ 등 각종 마사지 신기술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바디프랜드가 올해 네번째로 참여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CES의 샌즈엑스포홀에 마련된 바디프랜드의 전시 부스는 안마의자를 체험하려는 관람객들과 미디어, 업계 관계자들로 연일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번 행사에서 바디프랜드는 ‘팬텀Ⅱ 메디컬’, ‘렉스-F1’ 등 신제품과 ‘XD마사지 모듈 Pro’, ‘이명마사지’, ‘명상마사지’ 등 신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CES 혁신상’을 수상한 ‘퀀텀’, ‘W냉온정수기 브레인’ 제품도 수상작을 모아 전시하는 코너에서 관람객들을 맞았다.

바디프랜드 측은 ”나흘 간 바디프랜드의 전시 부스에는 수 천명의 관람객이 몰렸고 부스 내 총 14대의 안마의자는 오픈 시간 내내 빈 자리를 찾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디프랜드는 ”관람객들은 새로운 마사지 기술과 제품에 대한 놀라움은 물론, 의사들이 직접 만든 안마의자라는 점, 그리고 ‘브레인마사지’, ‘멘탈마사지’ 등 물리적인 마사지를 넘어 정신 건강까지 케어하는 마사지의 효과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실제 전시부스에는 'Times', 'CBS', 'Forbes'를 비롯, 'Everyhealth', 'CNET', 'Poc Network'와 같은 전문 매체, 'Dr. Oz Show' 프로그램 관계자 등 유수의 언론매체가 방문해 인터뷰와 취재를 진행했다.

이밖에도 '포뮬러 F1', MLB의 'Newyork Mets', 게임업체 'Square Enix'를 포함, 'HCA헬스케어', 'Neurovella Brain Spa' 등 다수의 헬스케어 업체로부터도 협업 러브콜을 받았다고 바디프랜드는 설명했다.

긴 대기줄을 선 끝에 안마의자를 앉은 관람객들 대부분이 마사지 시작 후 5~10분 내 잠드는 진풍경도 연출됐다. 바디프랜드 전 제품에 적용된 특허 기능 ‘수면안마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졌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이번 CES에서도 헬스케어와 수면테크 등 건강과 휴식에 관련된 기술트렌드가 큰 주목을 받았다"며 "마사지로 신체의 건강과 숙면을 돕고 마음과 정신 건강까지 케어할 수 있는 헬스케어 대표 브랜드로 바디프랜드를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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