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일반 택배 물량에 명절 선물이 더해지면서 이번 설날 물동량은 평소 대비 약 1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CJ대한통운은 유통업계에서 10만원 이하 선물 세트를 다양하게 공급하며 올해 선물 배송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실용적인 선물을 선호하는 추세에 따라 의류, 가전제품, 주방용품 등으로 설 선물이 다양해 질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연휴 기간 동안 온라인 및 모바일 쇼핑이 활성화 되며 명절 이전보다 이후에 배송량이 증가하는 현상이 두드러져 명절 이후까지 특별수송 기간에 포함시켰다.
CJ대한통운은 특별수송기간 중 급증하는 택배 물동량을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현장 자동화, 안전시설 점검, 모니터링 강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연휴가 끝난 이후에도 택배 물량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어 상품은 충분한 여유를 두고 주문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박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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