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파리바게뜨 제공
[데일리한국 정은미 기자] SPC그룹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가 이탈리아 현지의 맛을 그대로 구현해 선보인 ‘이탈리아 정통 포카챠’ 시리즈가 3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금까지 판매된 이탈리아 정통 포카챠를 수직으로 쌓아 올리면 에펠탑 높이(300m)의 약 1800배, 롯데월드타워(555m)의 약 970배에 이른다.

회사측은 이탈리아 정통 포카챠의 인기 비결에 대해 이탈리아산 프리미엄 밀가루, 미네랄 함량이 높은 천일염, 엑스트라 버진 등급의 올리브 오일 등 엄선된 원료를 사용하고 파리바게뜨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이탈리아 현지의 맛을 그대로 구현해낸 점을 꼽았다.

최근에는 바삭하고 담백한 빵과 짭조름한 토핑이 와인과 좋은 마리아주(mariage)를 각광받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다양한 포카챠를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 △이탈리아 전통 방식의 소시지 살시챠를 가득 넣고 체다, 모짜렐라, 고다, 스위스 등 4가지 치즈를 더한 ‘살시챠 포카챠’ △모짜렐라 자연치즈와 오븐에 구운 드라이 토마토 등을 올려 풍미를 더한 ‘모짜렐라 포카챠’ 등이 대표적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탈리아 정통 포카챠는 식사용은 물론 와인 안주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원료를 적용한 이탈리아 정통 포카챠 시리즈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