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관계자들이 지난 23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기아대책 사무실에서 열린 ‘에코스타 프로젝트’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스타항공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이스타항공이 태국과 필리핀 등 해외 취항지 아동을 위해 사회 공헌 활동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23일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태국 아동을 위한 ‘에코스타 프로젝트’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에코스타 프로젝트는 태국 우본 지역 아이들에게 ‘친환경 랜턴 DIY 키트’를 제공하고 랜턴 제작과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교육도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후원금 전달로 이스타항공은 태양광 친환경 랜턴 DIY 키트 200개를 태국의 아이들에게 선물한다.

이스타항공 친환경 랜턴 키트는 기아대책 한톨청소년봉사단을 통해 1월쯤 전달되며, 친환경 에너지 교육도 진행된다.

이스타항공은 또한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국제구호협력기구 더프라미스와 참여형 기부 캠페인인 ‘릴레이 에코백 페인팅’에 참여해 필리핀 빈민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에코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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