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의 반려동물 전문관이 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량 80만 건을 돌파했다.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롯데홈쇼핑의 반려동물 전문관이 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량 80만 건을 돌파했다.

롯데홈쇼핑은 13일 ‘코코야’(COCOYA)의 오픈 2주년을 기념해 반려동물용품 최대 30% 할인, 스타 반려견이 출연하는 이색 모바일 생방송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코야’는 반려동물 용품 판매부터 수의사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지원하고,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도 돕고 있다.

전체 판매 상품 중 80% 이상이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픈 초기와 비교해 4배 이상 증가한 5만 개 이상의 상품 판매, 누적 판매량은 80만 건을 돌파했다.

이달 16일 오후 8시 모바일 생방송 ‘쇼킹호스트’에는 지상파 채널 동물 프로그램에 ‘365일 누워있는 개’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오쏠이’와 남편 ‘망또’가 출연한다. 이날 ‘반려견 쇼호스트 도전기’ 콘셉트로, 방한용품을 직접 착용해 워킹쇼를 선보이고,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두잇 워터팟’ 정수기, 건강기능식품 ‘견사돌’ 등을 시연하는 ‘ASMR 방송’을 진행한다.

또한 ‘오쏠이’와 ‘망또’의 팬을 스튜디오에 초청해 ‘펫미팅’도 진행한다. 이번 방송은 모바일을 통한 ‘코코야’ 이용 고객율이 전년과 비교해 20% 이상 신장하고, SNS에서 반려동물 콘텐츠에 대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기획하게 됐다.

이외에도 이달 15일까지 반려동물 영양제, 위생용품, 외출용품 등을 최대 30% 할인가에 판매하는 ‘코코야 2nd Birthday’ 기획전을 진행한다. 인기 브랜드 'TOP 10'을 선정해 할인 가격에 판매하고, 반려동물의 생일 수제 잔칫상 등을 소개하는 ‘코코베이커리’ 코너도 운영한다.

또한, 이달 18일에는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이 도그TV, 네츄럴코어 등 펫프렌스터디 문화활동 관계 업체들과 유기견 보호소를 방문해 낙후된 시설의 보수작업 및 유기견 목욕과 산책 등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박재홍 롯데홈쇼핑 e커머스부문장은 “반려동물 관련 모바일 콘텐츠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유명 유튜브 채널과 연계한 이색 모바일 생방송을 진행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다각도로 기획해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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