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웨이항공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티웨이항공이 오는 20일부터 보호자 없이 혼자 여행하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UM’(비동반 소아) 서비스를 시행한다.

UM 서비스는 여행일 기준으로 만 5세 이상 만 12세 미만의 아동 또는 만 12세 이상 만 18세 미만의 청소년이 보호자 없이 혼자 출국할 경우 출발지 공항에서 탑승권을 발급하는 순간부터 항공기 탑승, 도착지 공항에서의 수하물 수취 및 보호자 인계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20일부터 국제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UM 서비스를 시행한다. 현재 이 서비스에 대한 사전 예약이 진행되고 있다.

이 서비스 이용을 원하면 출발 48시간 전까지 티웨이항공 예약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여행 당일 출발·도착지 공항에 배웅·마중할 만 18세 이상의 보호자가 반드시 나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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