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에어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진에어가 대학생 항공 마케팅 참여 프로그램인 ‘그린 서포터즈’ 23기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린 서포터즈는 대학생에게 항공 마케팅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진에어의 마케팅 참여 프로그램이다.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대학교 또는 대학원 재(휴)학생, 한국어 가능 유학생이면 누구나 그린 서포터즈에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이들은 진에어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 공고에 따라 사전 미션과 지원서 작성 등을 하고 1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그린 서포터즈 2기의 모집 인원은 기획, SNS, 디자인, 영상 분야 등에서 총 15명이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1월16일에 발표된다.

그린 서포터즈는 활동 기간에 매월 활동비를 지원받고, 온라인 프로모션 홍보, 콘텐츠 제작, 서비스 홍보, 여행 상품 기획, 해외 취항지 탐방 등의 활동을 한다.

그린 서포터즈의 모든 활동을 수료한 학생에게는 대표이사 명의의 수료증, 입사지원 시 가산점 부여, 국내선 무료 왕복 항공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활동자 2명에게는 국제선 무료 왕복 항공권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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