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함께 문화·트렌드 즐기는 딥체인지"

2020 교원 딥체인지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행사 포스터. 사진=교원그룹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교원그룹은 오는 1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0 교원 딥체인지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입장권 사전 판매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교원그룹 측은 “‘딥체인지’를 모토로 2017년부터 교원그룹이 지향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고객과 함께 즐기는 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해오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에는 뉴미디어 트렌드에 발맞춰 교육과 생활문화를 아우르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크리에이티브 문화를 고객이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2020 교원 딥체인지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은 ‘크리에이터와 함께 크리에이티브하게 즐기는 크나큰 미래 상상’을 주제로 열린다. 행사는 지난 1회 미래교육체험전 ‘딥체인지 에듀’에 이어 교원그룹 신사업 영역인 '온라인 플랫폼' 사업 론칭일에 맞춰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교육을 비롯해 가전, 뷰티, 헬스 등 생활 전 영역에 걸쳐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고, 이와 연계된 크리에이티브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먼저 테마파크처럼 브랜드별 체험 공간을 조성, 교원그룹의 각 브랜드를 놀듯이 즐기며 교감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마이린, 라임튜브, 대도서관 등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대거 출연해 관람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스타급 크리에이터들은 딥체인지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참여 브랜드를 소재로 관람객들과 소통하며, 자유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게 된다.

이번 행사는 크리에이티브, 교육문화, 생활문화 등 3개의 체험존으로 운영된다. 크리에이티브 공간에는 메인 무대가 설치돼 유명 크리에이터쇼를 비롯해 강연과 퍼포먼스 등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교원그룹이 진행하는 '제 1회 키즈 크리에이터 선발대회' 본선 무대도 행사 1일차에 열릴 예정이다. 또 크로마키 스튜디오, 각종 촬영 장비 등 1인 크리에이터 체험관이 마련돼 있다. 크리에이터에 관심 있는 관람객 누구나 쉽게 프로세스를 배우고 체험해 볼 수 있다. 크리에이터, 관람객, 팬들이 함께 참여해 쌍방향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라이브 스테이지도 준비돼있다.

교육문화와 생활문화 존은 교원그룹의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브랜드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로 전시, 교육, 체험이 한데 어우러진 테마형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진다. 구몬학습은 대형 마트를 옮겨와 아이들이 쇼핑하며 연산과 사고력을 키우고 스마트구몬 상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스마트빨간펜, 레드펜AI 코딩을 체험할 수 있는 에듀 존은 레트로 컨셉을 접목해 80년대 과거 교실 모습과 미래의 스마트 학습을 비교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웰스와 더오름 브랜드 공간은 각 제품을 체험하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힐링 공간으로 채워진다. 자녀의 성장 과정에 따라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지난 1회 미래교육체험전에 이어 더 많은 고객들과 소통하며 교원그룹이 성장하는 모습을 함께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딥체인지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단순한 브랜드를 알리는 자리를 넘어 고객과 함께 생활전반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경험을 나누며 소통하는 쌍방향의 문화 플랫폼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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