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정비사들이 항공기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티웨이항공이 추운 겨울 공항 현장에서 일하는 정비사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지급되는 방한용품 종류를 늘리고 따뜻한 간식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야외에서 항공기를 점검하는 현장 정비사를 위해 기존에 지급하던 방한조끼, 방한화, 방한 패딩에 추가로 방한 귀마개 용품도 지급한다.

티웨이항공은 또한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내 정비 사무실에 호빵 기계를 설치하고 직원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함께하는 우리들의 항공사’라는 경영 이념 아래 임직원 사기 진작과 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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