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에어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진에어가 본격적인 겨울 여행 성수기를 맞아 25일부터 인천~조호르바루 노선을 증편 운항한다.

조호르바루는 말레이시아 제2의 도시이자 연중 기후가 온화한 곳으로, 세계에서 6번째이자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장한 ‘레고랜드 테마파크’를 비롯해 골프, 왕궁, 쇼핑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풍부한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조호르바루는 또한 싱가포르와 조호르 해협을 가로지르는 다리로 연결돼 있어, 편리한 교통을 이용한 연계 방문이 가능한 지역이다.

진에어는 25일부터 인천~조호르바루 노선을 기존 주 7회에서 14회로 확대 운항한다. 증편에 따라 진에어의 인천~조호르바루 노선 운항 스케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10분(LJ907편), 오후 4시5분(LJ905편)에 각각 매일 출발하는 일정으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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