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째 이어온 ‘원그린스텝’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서울특별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와 협약식

생활유리제조전문기업 삼광글라스가 지난 3일 서울특별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 ‘글라스락 베이비 눈금 이유식 용기’를 2400개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삼광글라스 제공
[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생활유리제조전문기업 삼광글라스가 지난 3일 서울특별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 ‘글라스락 베이비 눈금 이유식 용기’를 2400개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삼광글라스가 9년째 진행해 오고 있는 자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원그린스텝(One green step)’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한부모가족의 생활안정과 인식개선 및 사회환경 조성, 주도적인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서울시 위탁 운영기관이다.

기부 물품은 글라스락의 이유식 브랜드 글라스락 베이비의 ‘눈금 이유식 용기’로, 총 2400개가 지원됐다.

정구승 삼광글라스 경영관리본부 상무는 “이번에 후원한 제품은 영유아들의 건강한 이유식 시기를 위해 꼭 필요한 ‘국민 이유식기’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정의 아기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삼광글라스는 지난 2011년부터 환경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원그린스텝(One green step)’을 9년째 진행해오며 환경에 착하고 건강한 글라스락을 어린이집과 병원, 미혼모 시설, 학교 등에 8만 개 이상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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