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가 3일 대구광역시청에서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왼쪽에서 두 번째)에게 감사패를 받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티웨이항공이 대구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대구시는 전날(3일) 대구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12월 정례조회 열어 시정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표창했다. 이번 표창에서 티웨이항공은 법인으로는 유일하게 감사패를 받아 정홍근 대표가 권영진 대구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티웨이항공 측은 “대구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감사패를 받게 됐다”고 전했다.

정홍근 대표는 “앞으로도 최고의 안전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노선과 서비스는 물론 따뜻한 나눔도 이어가, 대구·경북 시민들과 함께하는 항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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