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은 DMC 에일린의 뜰' 투시도. 자료=아이에스동서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아이에스동서가 분양한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아파트의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접수 마감에 성공했다.

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덕은 DMC 에일린의 뜰 1순위 당해지역 청약 결과, 총 18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239명이 접수해 평균 6.88 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106㎡B 타입에서 나왔으며, 이 타입은 89가구 모집에 654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7.3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상업시설이 일찍 완판됨에 따라, 아파트 청약 역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됐다” 며 “쾌적한 주거여건, 합리적인 분양가, ‘원종-홍대선’ 덕은역 신설을 포함한 다수 교통호재 등이 높은 청약경쟁률을 이끌어낸 요인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덕은 DMC에일린의 뜰은 경기 고양 덕은지구 주상복합용지 2블록(BL)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27층, 2개동, 전용면적 106㎡A·B 타입 아파트 총 206가구와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향후 청약일정은 오는 11일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정당계약은 23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25일 휴무)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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