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에어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진에어가 겨울철 여행 시즌을 맞아 기내 유상 판매 서비스인 ‘지니스토어’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니스토어는 진에어의 국내외 항공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간식, 음료, 자사 상품 등을 판매하는 기내 유상 판매 서비스다.

우선 진에어는 기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진에어X니니즈 에디션 5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진에어X니니즈 에디션은 카카오 니니즈의 팬다 주니어, 콥&빠냐, 스카피가 진에어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활용한 캐릭터 상품이다. 상품은 기내 담요, 보조배터리, 방수팩, 드라이백 등 여행 필수 아이템으로 구성됐으며, 진에어의 국내외 노선 탑승 시 구매 가능하다.

진에어는 기내 홈쇼핑 서비스 상품 구성도 확대했다. 기내 홈쇼핑은 국내선 항공편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기내에서 구매 상품을 원하는 주소로 무료 배송해주는 기내 서비스다. 이번 개편에 따라 안마의자, 에어프라이어, 인덕션, 스팀다리미, 컴포트 그릴 등 다양한 상품을 정가 대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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