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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2%로 집계되며 4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됐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19년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4.87로, 1년 전보다 0.2% 올랐다. 이는 지난 7월 0.6%의 상승률을 기록한 이후 4개월 만에 플러스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8월에 0.0% 보합을 기록하고 9월에는 -0.4%로 사상 첫 마이너스로 떨어졌다. 이후 10월에 다시 0.0% 보합을 보였다. 이번에 상승률을 보였지만 0% 대 상승률은 지난 1월 이후 11개월째 이어졌다.

근원물가 상승률은 0.6%로 1% 아래를 기록했다. 근원물가는 변동이 심한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하고 산출하는 물가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기준의 근원물가인 '식료품과 에너지 제외지수'도 1년 전보다 0.5% 상승하는 데 그쳤습니다.

전년동월비로는 농축수산물, 공업제품은 하락하였으나, 서비스, 전기·수도·가스 상승으로 전체 0.2% 상승했다. 특히 신선식품지수는 1년 전보다 5.3% 떨어지며 5개월 연속 하락했다.

통계청 측은 지난해 높은 물가 상승률에 따른 기저효과가 최근 몇 개월간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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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12/02 16:31:42 수정시간 : 2019/12/02 16: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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