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전날(28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 어린이 33명을 초청해 승무원 체험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 지역 내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해보고 자신의 꿈과 적성을 찾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실제 비행기 동체로 제작된 교육 센터에서 승무원 업무를 체험했다. 이들은 기내 서비스 및 기내 안전 교육을 받고, 모의 비행 장치에서 직접 비행기를 조종하는 체험도 했다.
이 외에도 이들은 비상 시 탈출 훈련과 함께 병원, 소방서 등 다른 체험관도 방문하는 등 여러 직업을 경험했다.
이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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