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지역 소외계층 300 세대에 전기압력밥솥 기증

허재영 쿠쿠홈시스 상무이사(오른쪽)과 이정훈 강동구청 구청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쿠쿠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는 지난 20일 서울 강동구청을 방문해 강동지역 소외계층 300 세대에 전기압력밥솥을 지원,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 21일 밝혔다.

쿠쿠는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강동구청에서 진행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강동구청과 협력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가구에게 전기압력밥솥 300 대를 전달했다.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쿠쿠는 이번 행사에서 전기압력밥솥을 기부, 이번 모금 사업의 제1호 기부자가 됐다

이번 행사에는 허재영 쿠쿠홈시스상무 외 이정훈 강동구청 구청장, 곽재복 강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했다.

쿠쿠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쿠쿠는 이번 전달식으로 갓 지은 밥처럼 뜨끈뜨끈한 온정을 나누며 우리 이웃 모두가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살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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