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재능 기부 활동에는 이스타항공 바둑단 강종화 감독을 비롯해 류승희, 김규리, 채현지, 정지우 선수가 참가했다.
이들은 복지관 노인들과 다면 지도기를 두는 방식으로 재능 기부 활동을 했다. 다면 지도기는 선수 한 명이 여러 명과 동시에 대국해 바둑을 지도하는 방식이다.
이스타항공은 “자사 바둑단 선수들과 바둑을 두기 위해 40여명의 노인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스타항공은 재능 기부 행사 후에 떡과 음료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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