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신도시 이지 더(EG the) 1' 2차 투시도. 사진=라인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라인건설은 '일광신도시 이지 더(EG the) 1' 2차 견본주택을 오는 22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일광신도시 EG the 1 2차는 부산 일광신도시 내 B10·12블록에 2개 단지,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13개 동, 총 11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B(2단지, 786가구)·84㎡A, B(3단지, 412가구) 등 4개 타입이다. 전 가구를 남측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 단지는 5년간 의무 거주한 뒤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분양전환 전까지 취등록세와 재산세 등 세금이 부과되지 않고, 일정 요건 충족 시 분양전환 직후 주택을 되팔아도 양도세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일광신도시 EG the 1 2차는 단지 인근에 고등학교 예정부지가 위치해 있으며, 단지 반경 800m 이내에 초등학교 2개소·중학교 1개소가 개교를 추진 중이다. 유치원 2개소도 일광신도시 내에 새롭게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2단지) 개설 계획도 있다.

또한 동해선 일광역이 차량 5분 거리에 있고 동해고속도로·부산외곽순환도로·14번 국도 등이 갖춰져 있다.

아울러 신세계 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메가마트 등도 단지 주변에 있다.

이외에도 인근에 위치한 일광산을 비롯, 셋드산·베이사이드 GC·아시아드CC 등이 위치해 녹색 조망이 가능하다.

일광신도시 EG the 1 2차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문화강좌실을 비롯, 주민회의실·맘스카페·키즈카페·다목적실·골프 연습장·독서실·휘트니스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1336-2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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