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훈 삼표그룹 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오른쪽)와 김상집 성동구청 복지국장이 18일 성동구청에서 열린 쌀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표그룹 제공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삼표그룹은 지난 18일 서울 성동구청에 방문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쌀(10㎏ 쌀, 166포)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석훈 삼표 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와 김상집 성동구청 복지국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성동구는 전달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상집 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삼표그룹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면서 “다가오는 겨울에 소외된 이웃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오늘 받은 쌀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송석훈 상무는 “오늘 기부한 쌀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표그룹은 지역사회에 기반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강원 삼척, 경기 안성, 충남 예산 등 사업장도 관내 소외이웃을 위해 장학금과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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