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색동나래교실’ 3000번째 강의다.
색동나래교실은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교육기부 봉사단’이 교육 기부를 원하는 학교에 방문해 직업 강연을 실시하는 아시아나항공의 대표적인 교육 기부 프로그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3년부터 전국 중·고등학교, 총 28만여명의 학생에게 항공 관련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014년부터 진행돼 올해로 9회를 맞은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은 직업 강연(색동나래교실)과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지는 ‘축제의 장’으로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한창수 사장이 강사로 참여해 약 700명의 학생에게 ‘가지 않은 길’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했다.
한 사장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꿈을 이루기 위해 청소년 시기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있다”며 “올바른 방향성을 갖고 노력한다면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다”고 격려했다.
이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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