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브랜드 론칭 후 한강신도시 첫 공급…전용 18~21㎡ 339실 구성

김포 한강 '하우스디 어반' 조감도. 사진=대보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대보건설이 한강신도시에서 ‘하우스디 어반(hausD urban)’ 오피스텔을 공급하고 있다.

18일 대보건설에 따르면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 6871-50에 들어서는 하우스디 어반은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에 전용면적 18~21㎡ 4개 타입 총 339실로 구성된다.

김포 한강 하우스디 어반의 가장 큰 특징은 전체가 소형으로 설계되고 복층형 오피스텔로 완성된다는 것이다.

또한 수도권 서북부 최대 산업클러스터인 김포골드밸리 뿐 아니라 검단산업단지, 마곡지구 등 인근 산업단지 약 13만명의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2외곽순환도로,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등 서울 및 수도권과 연결되는 광역교통망을 갖춰 서울 출퇴근도 용이하다. 이마트, 메가박스, 롯데시네마(예정) 등 쇼핑·문화 인프라도 갖춰져 있으며, 초·중·고교는 물론 생태공원과 호수공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 개통된 김포도시철도 양촌역과 구래역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더블역세권에 들어선다.

이외에도 음성과 스마트폰앱을 이용해 조명을 제어할 수 있는 첨단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이 적용되며,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도 설치된다. 빌트인 수납공간, 인출식 식탁과 빨래건조대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가구, 벽지, 강마루 등에 친환경 마감재가 사용된다.

회사 관계자는 “대보건설이 한강신도시에 처음 선보이는 오피스텔인 만큼 1인 가구를 위한 빌트인, IoT 시스템 등을 적용해 실소유자 및 세입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외관도 돌출형으로 설계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완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포 한강 하우스디 어반의 홍보관은 서울 금천구 디지털로9길 65 백상스타타워1차 1층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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