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류, 신선 요리 식품 매출 구성비 中 41.1% 차지

GS25의 나혼자직화불닭발 이미지
[데일리한국 송예슬 기자] GS25는 오는 22일 ‘나혼자 직화불닭발’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나혼자 직화불닭발'은 삶은 닭발을 오븐에 굽고, 매운 소스를 발라 직화구이하는 공정을 거쳤다. 매운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GS25는 매운맛 소스 20g과 계란말이 50g를 구성에 포함했다.

GS25가 홀로 술을 마시거나 파티를 여는 20~30대를 겨냥, 간편식 안주류를 내놓은 것은 이번이 여섯 번째다. 지난 1월에는 ‘나혼자 삽겹살’을 출시했고, 이어 족발과 돼지갈비 등을 선보였다.

GS25에 따르면 앞서 출시된 간편식 안주류 5종은 신선 요리 식품 분류 내 매출 10위 안에 든다. 올 1월부터 10월까지 GS25의 신선 요리 식품류의 매출 구성비를 보면 △안주류 41.1% △간식류 32.0% △기타 26.9%다.

김대현 GS리테일 프레시푸드 간편식 담당 과장은 “20~30대 소비자의 삶을 연구하면서 신선 요리 안주류라는 새로운 개념의 카테고리를 만들게 됐다”면서 “이는 마른 오징어로 대표되던 편의점 술안주를 다양하게 만든 사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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