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들이 14일 대구 동구에 위치한 ‘강동어르신행복센터’에서 지역 노인을 위해 점심을 준비해 배식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티웨이항공이 대구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들은 전날(14일) 대구 동구에 위치한 ‘강동어르신행복센터’를 방문해 지역 노인을 위해 600인분의 점심을 준비하고 배식했다.

이들은 점심시간에 방문하지 못한 인근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 선물 박스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이들은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스냅 사진 촬영, 네일 케어, 머리 염색 등의 재능 기부 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에는 티웨이항공과 사회 공헌 협약을 맺은 영남대의료원의 의료진이 참여해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의료 검진 활동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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