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수동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왼쪽)과 박기찬 한국수자원공사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오른쪽), 지역자원봉사단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11일 대전 대덕구 중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임직원봉사단과 지역자원봉사자 등 70여 명과 함께 ‘창립 기념주간 노사공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수자원공사 노동조합 창립기념일(12일)과 공사 창립기념일(16일)을 맞아,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 참여했다.

수자원공사 임직원봉사단은 대전적십자사 등 지역자원봉사 단체와 함께 약 2800 포기의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김장김치는 대전 대덕구 법1·2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100세대에 방한용품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창립 기념주간을 맞아 진행한 이번 활동이 우리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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