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지역에서 총 166개 우수 중소기업 상품 발굴

사진=홈앤쇼핑 제공
[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홈앤쇼핑이 대표적 판로지원 사업인 '일사천리 프로그램'을 편성해 지역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소개한다.

홈앤쇼핑은 지난 3월부터 서울부터 제주까지 주요 광역시·도를 방문하며‘찾아가는 MD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15개 지역에서 총 166개의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했다. 이번에 선정된 상품들은 일사천리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5월부터 순차적으로 판매했다. 95개의 상품이 론칭돼

이달까지 95개의 상품이 론칭돼 이중 명인조청 강정바(충북), 천사의땅 고춧가루(전남) 등 10개의 상품이 일반방송으로 전환됐다. 충북 농업회사법인 두레촌의 '명인 조청강정바'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강봉석의 4대째 이어온 강정바 레시피로 만들어져 지난 4월 론칭방송에서 1400세트 이상 판매됐다.

11월 둘째 주 홈앤쇼핑은 △제주맘 소시지(제주) △누블룸 메가홍삼(인천) △머플러(경기) △대추칩(충북) 총 4개 일사천리 상품 방송을 진행한다.

11일 오후 3시10분에는 제주지역에서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평화의마을의 ‘제주맘 소시지’를 방송한다. 제주맘 소시지는 제주 청정 흑돼지만을 사용해 제조한 소시지 제품이다. 이어 오후 3시40분부터는 인천지역에서 선정된 씨알푸드의 ‘누블룸 메가홍삼’을 방송한다. 누블룸 메가홍삼은 국내산 홍삼농축액으로 만든 홍삼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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