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튜닝, 창업 컨설팅 및 제도 설명회 포스터.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는 12일 경북 김천시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자동차 튜닝 창업 컨설팅 및 제도 설명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공단이 경북도, 김천시와 함께 마련한 것으로 △자동차 튜닝 관련 전문가 특강 △청년 창업 지원제도 설명 △1:1 컨설팅 등이 진행된다.

공단은 국내 유일의 자동차튜닝 전문기관이다. 연간 약 16만대의 자동차가 공단에서 튜닝승인을 이용하고 있다.

권병윤 공단 이사장은 “튜닝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는 법·제도·인프라의 정비뿐 아니라 전문적인 인력양성, 사회적 인식개선 등을 포괄하는 종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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