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반시설 집중된 옥동생활권 위치…초중고 가까워

계약금 10%…중도금 60% 중 30%는 무이자 제공

울산 문수로 동문굿모닝힐 투시도. 사진=동문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동문건설은 울산 남구 신정동 1165-3 일대에 들어서는 문수로 동문굿모닝힐 견본주택을 8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울산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옥동생활권이며, 중소형의 4베이 위주로 설계됐다.

문수로 동문굿모닝힐은 지상 최고 34층 2개 동으로 아파트 전용면적 74㎡ 56가구, 84㎡ 110가구 등 총 166가구의 아파트와 1인 가구는 물론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오피스텔 전용면적 24~62㎡ 17실로 구성된다.

문수로 동문굿모닝힐이 들어서는 곳은 울산의 기반시설이 집중돼 있는 옥동생활권이다. 단지에서 2~3분 거리에 있는 공업탑 로터리는 문수로, 봉월로, 삼산로, 수암로, 두왕로 등이 만나는 곳으로, 로터리를 통해 울산 시내·외곽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울산시청이 단지 주변에 있으며, 총 364만㎡(약 110만 평)의 대형 광장, 동물원, 레포츠 등의 시설을 갖춘 울산 최대공원 울산대공원도 가깝다.

이와 함께 차량으로 10분 이내 거리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쇼핑시설이 있으며, 울산병원, 울산문화예술회관, 남산근린공원, 태화강 국가정원 등도 가까이 있다.

이외에도 단지에서 신정초등학교가 걸어서 5분 이내 거리에 있으며, 학성중, 울산서여중, 학성고, 신정고, 울산여고 등도 도보권이다.

단지 설계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평면은 판상형 4베이(전면에 거실과 방 3개소 배치) 위주다. 수납 특화 공간 팬트리(타입별 일부 상이)와 와이드 드레스룸(타입별 일부 상이)도 설치된다.

청약일정은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계약금은 총 분양가의 10%이며, 중도금 60% 중 30%는 무이자, 30%는 이자후불제가 제공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계약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 1251-4번지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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