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충북 진천 청호나이스 제조본부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서 정휘철 청호나이스 부회장(왼쪽 여섯번째) 및 청호나이스 임원과 복지기관 대표자가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청호나이스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청호나이스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담근 김치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2019 청호나이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자발적 봉사모임인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 주관했다. 봉사모임은 송년 봉사활동으로 2015년도부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을 매년 진행해 왔다.

충북 진천에 위치한 청호나이스 제조본부에서 전날 진행된 행사에선 청호나이스 및 계열사 마이크로필터, MCM 임직원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1500 포기를 진천군 장애인복지관과 사회복지기관, 기탁가정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정휘철 청호나이스 부회장은 “많은 직원들과 함께 만든 김장김치로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늘 돌아보고 이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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