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A350-900.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인천~뉴욕 노선 증편을 기념해 뉴욕 현대미술관(MoMA) 입장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31일부터 11월8일까지 인천~뉴욕 증편 항공편(OZ224) 항공권을 구매하고, 11월24일부터 12월6일 사이에 탑승하는 아시아나클럽 고객에게 뉴욕 현대미술관 입장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은 11월24일부터 12월14일까지 뉴욕 타임스퀘어 인근에 위치한 여행 전문 회사인 ‘타미스’를 방문해 아시아나항공 탑승권을 제시하면 뉴욕 현대미술관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이 이벤트는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한 클래스를 구매한 고객에 한해 진행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4일부터 인천~뉴욕 노선을 기존 하루 1회 운항에서 오후 8시25분 출발 야간 항공편을 증편해 승객들에게 다양한 스케줄 선택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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