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로 저시정 경보 내려져 항공기 21편 지연·회항
금일 오전 8시 45분 청주에 착륙하려던 중국 하이커우 발 이스타항공기가 회항했으며, 제주를 출발해 이날 오전 9시 20분 청주에 도착하려던 아시아나 항공편을 포함한 9편의 착륙이 지연됐다.
출발편에서도 지연이 발생했다. 오전 9시 55분 청주에서 제주로 떠나려던 아시아나 항공기 등 11편이 줄줄이 출발 지연됐다.
이날 이착륙 차질이 빚어지거나 회항한 여객기는 모두 21편이며, 오전 11시가 넘어서야 정상 운항이 진행됐다.
이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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