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웨이항공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티웨이항공이 따뜻한 여행지로 떠날 때 보다 가볍게 떠날 수 있도록 외투를 보관해주는 ‘코트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코트룸 서비스는 티웨이항공의 인천·김포 출발 국제선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출국 당일에 유료로 이용 가능하다. 보관 장소는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내 트래블 스토어, 김포공항 및 공항철도 서울역, 홍대입구역 등에 마련돼 있다.

티웨이항공은 “동남아 등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떠날 경우 집에서 입고 나온 겨울 외투가 무겁고 번거로운 짐이 되기 마련인데, 코트룸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볍게 여행을 떠날 수 있어 매우 편리하고 실용적인 서비스”라고 전했다.

외투 보관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당일 출발하는 항공편의 탑승권이나 전자 티켓(e-티켓)을 제시하면 된다.

외투 보관 서비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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