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해외 지점에서 근무하는 우수 직원들이 경기도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진에어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진에어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외국인 우수 직원 대상 본사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에어 해외 지점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우수 직원을 대상으로, 회사 비전과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진에어는 미주,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해외 지점에서 근무하는 총 16명의 현지 우수 직원을 초청해 지난달 30일부터 2박 3일 동안 본사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석자들은 진에어 본사 주요 시설 견학을 비롯해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교육, 고객 제언 사례 분석, 그룹사 소개 등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진에어 본사 임직원과의 간담회와 한국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진에어는 “앞으로도 임직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