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물산 2019년 3분기 실적. 자료=삼성물산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삼성물산은 올해 3분기에 매출 7조7346억원, 영업이익 2160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7조7781억원)보다 0.6% 줄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2740억원) 21.2% 감소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6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360억원) 보다 12.4% 증가했다.

매출은 주요 원자재 가격 하락과 트레이딩 물량 감소 탓에 상사 부문에서 비교적 큰 폭으로 줄었고, 패션 부문도 스포츠 사업 정상화 지연 등으로 감소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 3분기 실적 호조에 따른 기저 효과가 작용하면서 패션 부문을 제외하고는 모두 감소세를 기록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건설 부문은 매출이 2조846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8%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30.4%나 줄어든 1420억원에 그쳤다.

상사 부문은 매출이 5.4% 줄어든 3조5850억원, 영업이익은 28.9% 감소한 270억원을 기록했다.

패션 부문은 매출이 37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150억원으로 30억원 축소됐다.

리조트 부문은 매출이 74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5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0% 감소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확대에도 사업 부문별 차별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효율성 중심의 견실 경영 기조를 이어가면서 수익성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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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10/23 18:59:03 수정시간 : 2019/10/23 18: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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