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대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융합은 생존전략"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지난 17일 연구개발(R&D)정보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한국지역정보개발원

[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 · 원장 지대범)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연구개발(R&D)정보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한 R&D정보와 관련 지식·정보의 공유와 공동 활용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데이터분석과 공동 활용을 위한 기술 교류와 지원 ▲두 기관 상호협력을 위한 학술회의, 세미나, 워크숍 등 공동개최 등을 골자로 담고 있다.

향후 두 기관은 R&D정보 관련 지식·정보의 공유 및 공동 활용을 위한 학술회의, 세미나, 기술교류 및 지원 등 R&D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 등을 교류하게 된다.

지대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융합은 생존 전략이며, 기관 간 교류 및 협력은 필수”라며 “R&D 관련 각종 정보를 공유하고 지식을 함께 활용해 지방분권 및 정부정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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